'무패행진' 첼시, 소튼 잡고 선두권 도약 노린다

박주성 기자 2018. 10. 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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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첼시의 기세가 무섭다.

'우승 후보' 리버풀 2연전 고비를 1승 1무로 극복하며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난다.

첼시와 맞붙었던 지난 5번 맞대결에서 사우스햄튼은 전패 기록했고, 심지어 12골이나 실점했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우스햄튼과 첼시의 경기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10시 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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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번 시즌 첼시의 기세가 무섭다. ‘우승 후보’ 리버풀 2연전 고비를 1승 1무로 극복하며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난다. 5승 2무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첼시가 리그 무패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우스햄튼 홈구장인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10시 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 경기는 조주영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첼시는 리그 무패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리 감독 전술의 핵심은 바로 조르지뉴다. 팀에서 후방 빌드업 역할을 맡은 그는 지난 7라운드까지 총 762번 패스를 기록해 패스 횟수 1위에 올라있다. 공격 전개의 끝은 ‘슈퍼 크랙’ 아자르다. 현재 6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아자르는 지난 리버풀과의 2연전에서 2번 골망을 흔들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낸 바 있다.

두려울 것이 없어 보이는 첼시지만 아쉽게도 걱정거리가 딱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원톱 문제. 스트라이커의 역할은 골이지만 첼시의 공격수인 모라타와 지루는 득점을 매번 실패해 골칫거리다. 둘이 리그에서 기록한 골은 단 한 골. 하지만 모라타와 지루는 지난 시즌 FA컵 사우스햄튼과의 준결승에서 각각 한 골씩 넣으며 팀을 결승 무대로 이끈 바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사우스햄튼전에서 모라타와 지루는 골 가뭄을 해결할 수 있을까.

사우스햄튼은 첼시만 만나면 유독 작아졌다. 첼시와 맞붙었던 지난 5번 맞대결에서 사우스햄튼은 전패 기록했고, 심지어 12골이나 실점했다.

양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큰 가운데, 첼시는 무난한 승리로 리그 무패 이어갈 수 있을까.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우스햄튼과 첼시의 경기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10시 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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