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가수 이은미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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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씨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인권위는 사형제 폐지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인권문화 정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씨를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씨에게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로서 인권보호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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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사형제 폐지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인권문화 정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씨를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3시 인권위 14층 전원위원회실에서 열리며 위촉패 수여와 명예대사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운동 등 생명권에 대한 이은미씨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이 이유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씨에게 사형제 폐지 명예대사로서 인권보호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씨는 1989년 가수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맨발의 디바’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운동 등 생명권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신중섭 (doto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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