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성모 "'출발드림팀'서 뜀틀 기록 깼더니 음반 40만장 주문 들어와"

김정호 입력 2018. 10. 4. 23:54 수정 2018. 10.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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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사진 왼쪽)가 출발드림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조성모는 "당시 앨범을 유재석에게 나눠줬다. 받으면서 '이걸 내가 받을게 아니라 사야하는데, 내가 꼭 5장을 사서 주변에 돌릴게'라고 하더라.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5장을 직접 사서 돌렸다"며 "당시 (유재석이) 그럴 처지가 아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조성모는 "그 당시 내 뜀틀 기록을 깬 사람은 김승현이 유일했다"며 김승현과의 '뜀틀 라이벌'임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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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사진 왼쪽)가 출발드림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탄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했다. 

조성모는 '출발 드림팀' 당시 유재석(사진 오른쪽)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조성모는 "당시 앨범을 유재석에게 나눠줬다. 받으면서 '이걸 내가 받을게 아니라 사야하는데, 내가 꼭 5장을 사서 주변에 돌릴게'라고 하더라.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5장을 직접 사서 돌렸다"며 "당시 (유재석이) 그럴 처지가 아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조성모는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놀라운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조성모는 "그 당시 내 뜀틀 기록을 깬 사람은 김승현이 유일했다"며 김승현과의 '뜀틀 라이벌'임을 공개. 이어 그는 "뜀틀을 한 번씩 뛸 때마다 앨범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뜀틀 경기를 해서 기록을 깨면 음반 40만장 주문이 있었다고 밝혀,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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