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한, 배우 데뷔 30주년 기념 '지대한의 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대한이 데뷔 30주년 기념 '지대한의 밤'을 개최한다.
4일 지대한 측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과 함께 오는 7일 저녁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에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대한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동문과 지인, 부산을 찾은 영화인들, 팬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지대한이 데뷔 30주년 기념 '지대한의 밤'을 개최한다.
4일 지대한 측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과 함께 오는 7일 저녁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에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대한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동문과 지인, 부산을 찾은 영화인들, 팬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대한이 1988년 드라마 '지리산'으로 데뷔한 이후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허둥이 MC를 맡아 소개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배우 이재용 변우민 손병호 조한선 등이 참석한다.
지대한은 "앞으로 제2, 제3의 배우와 감독의 밤이 더 생겨나서 영화제가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축제의 바다가 되고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데뷔 때의 초심으로 영화의 바다를 끝없이 항해하는 행복한 뱃놈 지대한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