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아나운서의 이슈톡!" 판빙빙 탈세혐의 벌금형..공식사과>
2018. 10. 4. 11:02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이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우리 돈으로 1천437억 원에 달합니다. 중국 세무당국은 "납부 마감일까지 돈을 내면 형사처벌은 면제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탈세로 처음 적발된 거고 그동안 세금 미납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단 점을 고려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어제(3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모두에게 죄송하다"며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인으로서 법을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판빙빙은 "용서해달라"며 거듭 사죄했습니다. 지난 6월, 중국의 방송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이 판빙빙의 탈세의혹을 폭로했죠. 이후 판빙빙은 수개월째 묘연한 행방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망명설 등 각종 억측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논란은 4개월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지금까지 박진아의 이슈톡이었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 번 만났지만 일정 미정…영수회담 계속 미뤄지나? [뉴스와이드]
-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 한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
- 아파트서 '불멍' 하려다 화재 발생…입주민 10여 명 대피
- 하이브, 민희진 격정 회견에 ″답할 가치 없어…속히 사임″
- ″아들 찾으려고 전국을 다녔어요″…수십 년째 실종아동 찾는 가족들
- 국밥집 사장님의 눈물…여고생이 안겨준 감동
- [야당 반장이 만난 화제의 당선인] 박수현 ″정치 복원 위해 역할 할 것″
- 사직서 효력 첫날 진료실 대거 이탈 움직임 없어…″환자 희생 그만″
- 알리·테무서 또…파라솔 등 어린이용품서 발암물질 38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