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아역배우 정지훈이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정지훈이 '사자'에 캐스팅돼 박서준, 우도환 등과 호흡을 이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 정지훈이 맡은 역할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이는 '호석'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서 맹훈련 중이다.
정지훈은 최근 쌍천만을 달성한 영화 '신과 함께'에서 '허현동' 역을 맡아 주지훈, 마동석, 김향기와 현실 조카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이순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덕구'를 비롯해 '미쓰와이프', '형', '장산범' 등에 출연,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왔다.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자'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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