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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쌈디, “그냥 래퍼이고 싶어”… AOMG 대표 내려놓고 주식만 조금 있다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10-03 2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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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쌈디가 AOMG 공동대표 자리를 내려놨다고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휘성, 래퍼 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MC 차태현이 “몰골이 말이 아니었는데 얼굴이 폈다”며 쌈디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구라도 “사장이란 직함만 내려놨냐? 모든 지분도 처분했냐”고 물었다.

박재범과 함께 AOMG의 공동대표였던 쌈디는 지난 7월 '미 노 제이 팍(Me No Jay Park)'이라는 곡을 발매하며 공동대표를 사임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2MC의 질문에 쌈디는 “다 내려놨다. 주식 지분도 정리중”이라면서 “그냥 래퍼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식은 조금 갖고 있다. 저는 다 놓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조금은 갖고 있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쌈디의 풍성하지 않은 머리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쌈디는 “염색도 많이 했고 밤새서 작업하다 보니까 머리숱이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곁에 있던 휘성이 쌈디의 나이를 물으며 자신의 탈모 고민을 밝히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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