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쌈디 “AOMG 지분만 조금 남겨 놓고 모두 내려놨다”
기사입력 2018-10-03 23:31:07
기사 | 나도 한마디 |



‘라디오스타’ 쌈디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휘성, 래퍼 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헀다.
이날 MC들은 “쌈디의 얼굴이 폈다”라고 쌈디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쌈디는 “다 내려놓으니까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겠더라”며 미소 지었다. 쌈디는 AOMG 사장에서 물러난 바 있다.
MC 김구라는 “가장 궁금한 게 직함만 내려놓은 건가, 지분도 정리한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쌈디는 “DJ펌킨님께 사장직을 줬다. 제 주식을 정리 했다. 저는 그냥 래퍼이고 싶다”라며 “(주식은) 조금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해 조금 남겼다”고 답했다.
이어 “머리도 약간 풍성하지 않다”는 말에 쌈디는 “염색도 많이 하고, 6개월 동안 곡 작업하다 보니까 머리가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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