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그의 산소를 찾았다.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주혁이 생일. 야 이놈아 너 좋아하던 하동관 곰탕 사왔다. 실컷 먹어라. 담배도 실컷 피고. 짜식 생각보다 꿋꿋하게 잘 있네. 대견하네.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 잘했다 해줘"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정수가 김주혁을 위해 산소 앞에 놓아둔 곰탕과 담배 한 개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한정수는 "#김주혁 #생일 #사랑한다 #이 자식아! #또 올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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