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입맛돋구는 김수미표 가을 한상(종합)

황지혜 기자 2018. 10. 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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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표 가을철 한상 차림이 완성됐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가을 별미인 전어회 무침과 소고기 우엉조림, 고들빼기 김치, 고구마순 갈치조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윽고 김수미, 현영, 셰프들은 전어회무침, 고구마순 갈치조림, 소고기 우엉조림, 고들빼기 김치로 구성된 가을철 한 상을 맛보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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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캡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김수미표 가을철 한상 차림이 완성됐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가을 별미인 전어회 무침과 소고기 우엉조림, 고들빼기 김치, 고구마순 갈치조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방송인 현영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초대손님 여자(손님)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라며 장난 어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가을 별미인 전어회무침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새콤달콤한 맛의 전어회무침을 만들고 난 후 가을철이 제철인 우엉을 활용한 소고기 우엉조림과 고들빼기 김치에 도전했다. 김수미는 고들빼기 김치 만드는 팁으로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일주일 절여야 한다"며 "꼭 찹쌀풀을 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씁쓸한 맛의 고들빼기를 달다고 말하며 미카엘에게 건넸고, 이를 맛을 본 미카엘은 쓴 맛에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 News1

고들빼기 김치가 완성되자 셰프들과 게스트 현영은 감칠맛 돌고 달다며 감탄했다. 이윽고 김수미와 셰프들은 7~9월이 가장 맛있는 고구마순이 들어간 갈치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영은 요리하는 김수미를 보며 "방송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 것 같다"며 감탄했다. 현영은 "이렇게 해야지 끼니 때 맞춰 식구들 밥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구마순 갈치조림을 요리하는 도중 현영은 김수미에 '젠틀맨' 노래를 요청했고 김수미는 갈치조림을 활용해 개사한 '젠틀맨'을 노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셰프들이 완성한 갈치조림을 맛보며 "고구마순이 정말 맛있다"며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현영도 "진짜 맛있다"며 덧붙였다.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의 갈치조림을 맛보고는 "오늘 미쳤어? 왜 이렇게 다 잘해"라며 놀라워했다.

이윽고 김수미, 현영, 셰프들은 전어회무침, 고구마순 갈치조림, 소고기 우엉조림, 고들빼기 김치로 구성된 가을철 한 상을 맛보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한편, tvN '수미네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영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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