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실수 연발"..'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 최종 오픈할까

입력 2018. 10.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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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우 조보아가 청년구단에 투입됐으나 실수를 연발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사상 역대급으로 냉담했던 시청자들의 반응과 최악의 위치 조건이었던 대전 청년구단이 오픈을 앞두고 'MC 군단' 김성주와 조보아의 지원까지 받게 됐다.

또 이 날은 '서빙요정' 조보아와 '공덕 소담길' 붐업요원으로 활약했었던 배우 이명훈이 청년구단의 장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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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실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우 조보아가 청년구단에 투입됐으나 실수를 연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청년구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사상 역대급으로 냉담했던 시청자들의 반응과 최악의 위치 조건이었던 대전 청년구단이 오픈을 앞두고 ‘MC 군단’ 김성주와 조보아의 지원까지 받게 됐다.

두 MC는 사장님들과 함께 거리 밖으로 나가 지나다니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또 이 날은 ‘서빙요정’ 조보아와 ‘공덕 소담길’ 붐업요원으로 활약했었던 배우 이명훈이 청년구단의 장사를 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완벽 서빙을 선보였던 조보아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사하며 발생한 최악의 돌발 상황에 제작진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마저도 ‘멘탈 붕괴’에 빠졌다.

김성주는 백종원의 특명을 받고 ‘인간 계산기’로 변신했다. 갑작스러운 결제시스템 고장으로 홀 서빙에 과부하가 걸린 조보아와 이명훈을 대신해 주문을 맡아 직접 계산을 도운 것이다. 김성주는 의외의 프로다운 모습으로 ‘장사의 신’ 백종원 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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