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10월' 바르사, 토트넘-인테르-레알 포함 5연전 시작

이현호 기자 2018. 10.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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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험난한 10월을 맞이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달을 잘 넘겨야만 올 시즌 트로피 농사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홈에서 레알과 맞붙는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끝으로 10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 시즌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로서는 10월이 이번 시즌 농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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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가 험난한 10월을 맞이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달을 잘 넘겨야만 올 시즌 트로피 농사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최근 리그 3경기서 무승행진(2무 1패)를 이어가는 바르셀로나는 토트넘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를 포함해 10월 내내 험난한 일정을 치른다. 오는 8일에는 발렌시아와의 라리가 8라운드를 치르고, 다음에는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바르셀로나 선수단 대부분이 자국의 대표팀 선수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간판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31, 우루과이)가 A매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A매치를 마친 후 21일에는 홈에서 세비야FC를 상대한다. 세비야는 현재 승점 13점으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14점)의 바로 밑에서 추격하고 있는 까다로운 상대다. 때문에 이 경기 결과가 라리가 선두 경쟁에 큰 후폭풍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4일 후 이탈리아의 강호 인터 밀란을 안방으로 부른다. 25일 홈에서 열리는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마치면 대망의 엘클라시코가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홈에서 레알과 맞붙는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끝으로 10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 시즌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로서는 10월이 이번 시즌 농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FC바르셀로나 10월 일정(한국시간)

4일(04:00) : 토트넘 (UCL, 원정)

8일(03:45) : 발렌시아 (리그, 원정)

A매치 기간

21일(03:45) : 세비야 (리그, 홈)

25일(04:00) : 인터밀란 (UCL, 홈)

29일(00:15) : 레알 마드리드 (리그, 홈)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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