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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45분' 알 사드, ACL 준결승 1차전서 무릎



축구

    '정우영 45분' 알 사드, ACL 준결승 1차전서 무릎

    페르세폴리스와 홈 경기서 0대1 패배

    정우영이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알 사드는 페르세폴리스에 준결승 1차전에서 패하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힘겨워졌다.(사진=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 갈무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한국 선수 결승 맞대결이 무산 위기다.

    알 사드(카타르)는 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이란)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0대1로 패했다.

    이 경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선발 출전해 스페인에서 이적해 온 사비, 가비와 중원을 구성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하산 알 하이도스와 교체됐다.

    알 사드는 후반 41분 알리 알리푸르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고 24일 열릴 2차전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준결승에 K리그의 수원 삼성과 권순태, 정승현이 활약하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가 올랐다. 서아시아에서 알 사드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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