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해트트릭' 유벤투스, 영보이스에 3-0 완승

2018. 10. 3. 0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디발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영보이스(스위스)에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에서 영보이스에 3-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2전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퇴장 징계로 인해 결장했지만 디발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영보이스를 상대로 디발라와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마르데쉬, 콰르다도, 산드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투이디와 피아니치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나티아, 보누치, 바르자글리는 수비를 맡았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유벤투스는 전반 5분 디발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디발라는 보누치의 로빙 패스를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전반 33분 디발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디발라는 마투이디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발무스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24분 디발라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디발라는 콰드라도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또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영보이스는 후반 33분 카마라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고전을 이어갔고 유벤투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