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사고로 1명 사망 '원인은 뒤차 음주운전'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10. 3.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3일 오전 2시 10분께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평 나들목 근처에서 A(35)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는 3차로에 앞서 있던 승용차 6대와 탱크로리 차량 1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바로 앞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운전자 B(55)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캡쳐

경인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3일 오전 2시 10분께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평 나들목 근처에서 A(35)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는 3차로에 앞서 있던 승용차 6대와 탱크로리 차량 1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바로 앞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운전자 B(55)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A씨 등 나머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A씨가 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