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영자·故최진실, 애틋한 우정 "환희·준희, 母필요할땐 내가"

김영록 2018. 10. 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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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대신 너희 아이들 행복한 모습 다 봤다."

이영자는 "애들이 엄마가 필요할 때(내가 있겠다)결혼할 때, 아이 낳을 때 내가 참석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면서 "하늘나라 가서 나도 진실이한테 '(내가)너 대신 너희 아이들이 크는 모습 다 봤고, 행복해하는 모습 다 봤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울먹임 가득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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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너 대신 너희 아이들 행복한 모습 다 봤다."

'한밤'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이자 절친이었던 故최진실을 향한 영원한 우정을 드러냈다.

2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고 최진실의 10주기 추도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딸 최준희-아들 최환희를 비롯해 이영자와 정선희 등 절친들이 함께 했다.

정선희는 "일상생활 할 때는 삶에 집중하는데 여기로 오니까 갑자기 시간이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준희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보고싶다"면서 "다음 생에는 연예인 최진실이 아니라 환희=-준희 엄마로 우리랑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시들지 않은 그리움을 표했다. 최환희도 "10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건 똑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는 "애들이 엄마가 필요할 때(내가 있겠다)…결혼할 때, 아이 낳을 때 내가 참석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면서 "하늘나라 가서 나도 진실이한테 '(내가)너 대신 너희 아이들이 크는 모습 다 봤고, 행복해하는 모습 다 봤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울먹임 가득한 진심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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