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빅스 레오 "솔로 활동 당시 59kg…10kg 감량"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빅스 레오가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박경림, 뮤지컬 배우 김경선, 래퍼 산이,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레오가 속한 그룹 빅스와 유닛 LR 콘서트는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솔로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매진된 콘서트에는 모두 레오가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레오는 "내가 빅스여서 그런 거다. 조그마한 공연장부터 큰 콘서트를 하기까지의 밑거름을 빅스 멤버들과 같이 만들었기에 가능했던 거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김숙은 레오에 "솔로 콘서트가 매진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레오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 중 하나다. 걱정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솔로 활동 당시 약 10kg 감량했다. 하루에 열 시간씩 연습했다. 활동 기간 중엔 67kg을 유지했는데 59kg까지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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