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비난→바스코 여자친구, 논란 확산에 SNS 글 삭제

2018. 10. 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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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비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은 가운데, 박환희를 언급하며 저격글을 남긴 바스코 여자친구가 논란 확산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바스코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박환희를 언급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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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비난 바스코 여자친구 저격 논란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환희 비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은 가운데, 박환희를 언급하며 저격글을 남긴 바스코 여자친구가 논란 확산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바스코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박환희를 언급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게시물은 이렇다. 바스코의 여자친구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사실 전 아들만 셋이다. 큰 아들 동열(바스코 본명 신동열), XX(바스코 아들), 둘째, 막내 루시(반려견). 남자 복은 타고났나 봐요. 제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바스코 여자친구는 박환희냐고 묻는 누리꾼들의 말에 SNS에 “보라고 쓴 거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라고 답글을 달며 박환희의 실명을 공개했고 “누가 그러던데 XX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를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1년여 만인 2012년 12월 이혼했다.

아들은 바스코가 맡아 양육해왔으나, 최근 바스코가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현재는 엄마 박환희가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박환희가 SNS를 통해 "사진 찍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며 아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글은 채널A ‘풍문에서 들었소’를 통해 소개되면서 논란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그러자 바스코 여자친구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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