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추도식..전시회도 열려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0주기인 2일 오전 묘역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최진실 아들 환희 군, 딸 준희 양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그를 기렸다. 생전 최진실과 절친했던 개그우먼 이영자와 방송인 홍진경, 정선희 등 여러 방송계 인사도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최진실 팬클럽 연합회원들은 10주기를 맞아 한강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오는 7일까지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을 주제로 사진과 영화 전시회를 연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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