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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ㆍ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12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횡령ㆍ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12년 구형
  • 송고시간 2018-10-02 17:16:29
'횡령ㆍ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12년 구형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과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회장의 결심 재판에서 "이 사건의 핵심은 이중근 회장이 회사 자산을 이용해 축재하고, 법을 무시하고 회사의 이익을 추구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 회장은 4,300억원에 달하는 횡령·배임 혐의를 비롯해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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