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한슬, 손가락 욕 논란 사과 "예기치 못한 실수"

정여진 2018. 10.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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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그룹 마이틴 멤버 한슬이 손가락 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마이틴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작년 8월 데뷔앨범 팬사인회 당시 손을 접었다 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중 예기치 못한 실수로 찍힌 사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런 실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피겠습니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슬이 팬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슬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고, 소속사는 빠르게 대처했다.

한편 한슬이 소속된 마이틴은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F;UZZLE'을 발표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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