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득녀 소감 "살아가는 이유될 것.. 아내에게 감사"

정여진 2018. 10. 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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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방송인 한석준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한석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더군요"라고 적었다.

이어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나의 아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벅찬 마음을 표했다.

앞서 이날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방송인 한석준 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4월 12세 연하 사진작가와 1년여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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