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10.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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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43)이 2일 아빠가 됐다.

한석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일까 상상해 본 적 있지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한 마디 카카오톡 메시지가 저를 확 정신이 들게 한다. ‘애비야’”라며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더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석준은 또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한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나의 아내,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석준 SNS 캡처

한석준은 딸의 발도장이 찍힌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석준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한석준 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한석준은 2015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재혼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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