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서 6학년 사망, 마지막으로 남긴 흔적은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10. 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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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중이던 6학년 학생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쯤 시내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학년 A(12)양이 숨졌다.

A양은 귀가하지 않은 딸을 찾아나선 부모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옷 주머니 안에는 죽음을 암시하는 메모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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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캡쳐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중이던 6학년 학생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쯤 시내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학년 A(12)양이 숨졌다.

A양은 귀가하지 않은 딸을 찾아나선 부모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옷 주머니 안에는 죽음을 암시하는 메모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의 시신 상태와 죽음을 암시하는 심정이 담긴 글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초등학교 관계자와 학생,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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