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김기두, 조선판 납득이 개그본능

뉴스엔 2018. 10.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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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가 '조선판 납득이' 구돌의 화수분같은 매력을 뽐냈다.

구돌은 기억소실 왕세자 이율/원득(도경수 분)의 절친한 조력자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득은 "너는 내 벗이라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홍심(남지현 분)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는 구돌에게 달려간다.

구돌의 조언은 왠지 허술해서 도움보단 웃음을 자아내고, 그런 조언을 의외로 받아들이는 원득의 모습은 의외로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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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기두가 ‘조선판 납득이’ 구돌의 화수분같은 매력을 뽐냈다.

배우 김기두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0월2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맹활약 중인 김기두의 유쾌한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구돌은 기억소실 왕세자 이율/원득(도경수 분)의 절친한 조력자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득은 “너는 내 벗이라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홍심(남지현 분)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는 구돌에게 달려간다. 구돌의 조언은 왠지 허술해서 도움보단 웃음을 자아내고, 그런 조언을 의외로 받아들이는 원득의 모습은 의외로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기두는 재치 넘치는 인증샷으로 ‘코믹 장인’다운 매력을 어필했다. 김기두는 제 몸통만한 대나무에 매달려 있는가 하며, 80년대 화보에서 볼 법한 바닥에 비스듬히 누운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웃음기 없앤 특유의 표정은 코믹 포즈와 대비되며 눈길을 끈다.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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