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사고'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신청
양찬주 2018. 10. 2. 11:17
경기 구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배우 박해미 씨의 남편 황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황 씨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어 도주의 우려가 있고 피해 단원들에 대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 신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8월 27일 밤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0살 A씨와 33살 B씨 등 2명이 숨지고 황 씨 등 동승자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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