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바스코와 23살 결혼 후 7살 아들 둔 싱글맘 박환희다뤄

장혜원 2018. 10.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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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23살에 결혼해 싱글맘이 된 배우 박환희(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 싱글 대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우 박환희와 전 남편인 래퍼 바스코의 관계에 대해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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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23살에 결혼해 싱글맘이 된 배우 박환희(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 싱글 대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우 박환희와 전 남편인 래퍼 바스코의 관계에 대해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7세 아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던 싱글맘 박환희를 언급했다. 

한 기자는 박환희에 대해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의 어린 나이에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라며 박환의의 근황과 이혼소식을 밝혔다.

이후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뒤 바스코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이에 반박하듯 바스코와 아들이 함께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누가 그러던데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라며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남겨 박환희 저격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와 바스코 사이의 아이는 두 사람의 이혼 후 바스코가 맡아 양육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환희는 지난 2011년 23살의 나이로 래퍼 바스코와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7살 난 아들이 있다. 

박환희는 이혼 후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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