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실내용으로 바꾸기 위해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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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모두 실내 놀이공원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임채무는 "30년 되니까 그 당시 꼬마였던 애들이 이제 자기 애들을 데려 오더라. 그때 놀이문화가 없어서 바이킹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컴퓨터가 대체했다"며 "미세먼지도 많고 엄마들이 노출된 환경을 싫어하는 것 같다. 비나 눈이 와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1년 중에 영업 가능한 날이 절반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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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모두 실내 놀이공원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임채무는 "30년 되니까 그 당시 꼬마였던 애들이 이제 자기 애들을 데려 오더라. 그때 놀이문화가 없어서 바이킹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컴퓨터가 대체했다"며 "미세먼지도 많고 엄마들이 노출된 환경을 싫어하는 것 같다. 비나 눈이 와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1년 중에 영업 가능한 날이 절반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실내로 모두 바꾸려 한다. 안전체험관 같은 걸 운영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사회를 위한 공헌이라고 말하면 대외적으로 '저 사람 모자란 사람이다'고 한다"며 "무명으로 8년을 살아봤는데 한달에 100만원을 버나 지금 스타가 돼 몇천만원을 버나 사는 건 똑같다. 제가 술을 참 좋아하는데 막걸리와 소주 먹고 취하나 양주 먹고 취하나 기분은 똑같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약 3000평(1만㎡) 규모의 어린이 놀이공원이다. 지난 1991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2006년 경영난에 시달려 3년간 문을 닫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리모델링차 다시 휴장한 상태다.
임채무는 "기존 두리랜드 입장료는 무료였지만 실내로 인테리어를 바꾼 후에는 입장료를 받을 계획"라며 "온냉방을 해야 해서 입장료를 불가피하다. 전국 통계를 내서 저렴하게 받을 것"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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