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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10주기…'여전히 기억되는 최.진.실'


입력 2018.10.02 09:41 수정 2018.10.02 09:51        김명신 기자
2일 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가족과 연예계 절친들이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마련되는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안DB 2일 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가족과 연예계 절친들이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마련되는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안DB

갑작스레 사망한 스타 중 단연 그리운 스타로 고 최진실이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최진실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어 당시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아쉽고 그리운 스타, 최진실이 사망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2일 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가족과 연예계 절친들이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마련되는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진실은 1988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질투’를 비롯한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 최고의 히트작의 중심에 섰다.

그가 출연하는 작품과 CF 등은 줄줄이 대히트를 쳤고 최고의 인기 스타로 군림하던 중 2000년 12월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04년 8월 이혼, 2005년 KBS2 ‘장밋빛 인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못다한 배우로서의 꿈을 이어갔고 2008년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역시 인기를 모으며 그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우울증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자녀는 외할머니가 키웠으며 현재 제주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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