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솔로 유리, 첫 미니앨범 'The First Scene'으로 화려한 변신

김한길 기자 2018. 10.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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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4일 저녁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유리의 첫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은 팝 댄스,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유리의 풍성한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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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4일 저녁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유리의 첫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은 팝 댄스,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유리의 풍성한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 곡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꿈 (Illusion)’은 파워풀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얼반 팝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유리의 나른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복고풍의 정열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세라비(C’est La Vie(That’s LIFE!))’는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용기 있게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듣기 편한 아름다운 선율의 미디엄 템포 보사노바 곡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아름다운 감정을 ‘나비’에 빗대어 서정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꿈을 그리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피아노 발라드 곡 ‘챕터 2(Chapter 2)’,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소재로 삶과 인생 이야기를 여운 있게 표현한 마지막 트랙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To be continued))’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2일 오후 6시 유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의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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