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딸 입양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누구나 할 수 없는 선행"

2018. 10. 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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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딸 입양 사실이 언급된 가운데, 딸을 입양한 신애라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LA 특집 마지막 시간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 신애라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입양 가족도 그 중에 하나일 뿐이다. 입양은 선행이 아니다. 또 다른 가족의 형태일 뿐이다. 그걸 사람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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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딸 입양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애라 딸 입양 사실이 언급된 가운데, 딸을 입양한 신애라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LA 특집 마지막 시간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 신애라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입양 가족도 그 중에 하나일 뿐이다. 입양은 선행이 아니다. 또 다른 가족의 형태일 뿐이다. 그걸 사람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입양은 버려진 아이라고 한다. 근데 전 우리 딸들에게 ‘너희를 낳아준 엄마를 만나면 그럼 진짜 고맙다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얘기할 거야”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왜냐면 아기를 낳기 어려우면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게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너희엄마는 너희를 끝까지 지켰어’라고 말해준다. 입양은 버려진 아이가 아니다. 지켜진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선행이다” “늘 응원합니다” “천사 부부다” “대단하다” “진짜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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