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강사비로 110억 원 횡령 혐의 기소의견 송치
김민찬 mckim@mbc.co.kr 2018. 10.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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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00억 원이 넘는 교회 헌금을 횡령한 혐의로 추가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 목사는 2009년 1월부터 7년 동안, 신도들이 낸 헌금 110억 원을 교회 정관에 없는 강사비 명목으로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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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00억 원이 넘는 교회 헌금을 횡령한 혐의로 추가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 목사는 2009년 1월부터 7년 동안, 신도들이 낸 헌금 110억 원을 교회 정관에 없는 강사비 명목으로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목사는 강사비로 한 번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돈을 가져갔고, 선물투자로 70억 원가량 손해를 보고 자녀들에게 11억 원이 넘는 돈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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