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혐한논란→대만서 말실수?..끊이지 않는 구설수

입력 2018. 10.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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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혐한논란에 이어 대만에서까지 말실수를 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맞물려 구준회가 대만에서 한 발언도 논란이 됐다.

현재 구준회는 오늘(1일) 진행됐던 아이콘 기자간담회에서 혐한논란이 됐던 게시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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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 혐한논란 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혐한논란에 이어 대만에서까지 말실수를 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구준회에게 “키타노 타케시는 혐한 논란이 있는 사람이니 지워달라”고 요청했으나 그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고 답했다.

구준회의 답변은 크게 화제가 됐고, 이내 해당 팬에게는 물론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과글을 개제했다.

이와 맞물려 구준회가 대만에서 한 발언도 논란이 됐다. 그는 대만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중국팬 여러분”이라고 말해 관객들을 당황시켰다. 팬들이 구준회의 말을 지적했지만, 그는 아무런 말없이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했다.

현재 구준회는 오늘(1일) 진행됐던 아이콘 기자간담회에서 혐한논란이 됐던 게시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과연 그의 구설수는 언제 끝이 날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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