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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의사'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있다" 공범 여부 '조사 중'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게 체포됐다.

1일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 성형외과 의사' A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23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신사동의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이어 경찰은 “원장이 병원에서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혈액 분석 결과를 받은 뒤 상습 투약 여부와 다른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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