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0주년 국군의 날..국군 전사자 유해 돌아온다

남궁민 기자 2018. 10. 1.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일)은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국군유해봉환식 등이 열린다.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1일 육군 제3보병사단이 38선을 넘어 북한으로 진군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는 '국군 유해 봉환식'이 치러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태권도 월드기네스 기록도전 행사 '태권도 평화의 함성'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오늘(1일)은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국군유해봉환식 등이 열린다.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1일 육군 제3보병사단이 38선을 넘어 북한으로 진군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1956년 정식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1976년에는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1990년부터 제외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는 '국군 유해 봉환식'이 치러진다.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과 북한이 함께 전사자 유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64구가 봉환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제7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야간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다만 군사 퍼레이드는 치러지지 않을 예정이다.

[관련기사]☞"자기야, 얼른 씻어"…아내에게 온 낯선 남자의 메시지남의 땅에 조상묘, 20년 지나면 내땅?…분묘기지권 논란[뉴욕평화포럼]시걸 "북핵, 결국 美가 하는것…文대통령 정확"'하트시그널' 서주원, 김민영과 결혼…"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해"文 지칠 줄 모르는 협상에 해외 언론마저…

남궁민 기자 serendip15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