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 싸이 공연부터 걸그룹 축하공연까지

2018. 10. 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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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오늘(1일) 거행됩니다.

올해 행사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 유해 봉환식'으로 시작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70주년 행사는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행진 없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야간 실내 행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70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행사가 야간에 실내 행사로 치러지면서 일고 있는 기념식 축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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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오늘(1일) 거행됩니다.

올해 행사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 유해 봉환식'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오후 6시 반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70주년 행사는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행진 없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야간 실내 행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10년 단위 건군 행사에서 시가행진이 생략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신 가수 싸이와 걸그룹이 축하공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전·식후 행사가 아닌 본행사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꾸려지는 것도 처음입니다.

70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행사가 야간에 실내 행사로 치러지면서 일고 있는 기념식 축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 '9·9절'에 첨단 무기를 총동원하고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더욱 대비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 눈치보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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