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수줍은 고백 "만나고 싶은 사람? 갓세븐 진영"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8. 9.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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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그룹 갓세븐 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각자 즐기고 싶은 휴가계획' 토크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갓세븐의 진영"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상황을 회피하려는 김종국과는 달리 한껏 들뜬 전소민이 "김종국은 홍진영, 나는 갓세븐 진영을 부르면 되겠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그럼 JYP 박진영 형까지 불러서 우리 '진영 레이스' 특집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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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제공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그룹 갓세븐 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알콩달콩 '진영 레이스'가 예고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각자 즐기고 싶은 휴가계획' 토크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갓세븐의 진영"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에 출연한 갓세븐을 보자마자 "7명의 남자 게스트는 처음 본다"며 감탄한데 이어 주저앉기까지 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에게 "요즘 유독 홍진영과 사이좋던데 도대체 무슨 사이냐"며 추궁했다. 김종국은 당황해 하며 손을 내저었지만 묘한 기류에 멤버들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상황을 회피하려는 김종국과는 달리 한껏 들뜬 전소민이 "김종국은 홍진영, 나는 갓세븐 진영을 부르면 되겠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그럼 JYP 박진영 형까지 불러서 우리 '진영 레이스' 특집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패배자였던 유재석X지석진의 기상천외한 벌칙 투어와 우승자 멤버들의 달콤한 휴가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광수는 유재석X지석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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