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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 A, B, C 수속 카운터로 이전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 11번·26번 게이트 근처로 이동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 11번·26번 게이트 근처로 이동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탑승객 서비스 창구 등의 위치를 옮긴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를 변경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종전의 탑승수속 카운터는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이전한다.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동한다.
또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 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 개소)를 동편으로 이전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카카오톡을 통해 미주 노선은 출발 하루 전, 미주 외 노선은 출발 이틀 전에 변경된 카운터 위치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발권 및 아시아나클럽 카운터와 환승 카운터, 도착 안내 및 수하물 카운터도 모두 동편으로 이전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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