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과 1-1 무승부..리버풀 7연승 실패

정성래 2018. 9. 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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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다니엘 스터리지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수확했다.

리버풀은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스터리지의 막판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고, 첼시는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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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진= 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버풀이 다니엘 스터리지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수확했다.

리버풀은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스터리지의 막판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 후 6연승을 달렸던 리버풀의 연승행진은 첼시전에서 종료됐다.

리버풀은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고, 첼시는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홈팀 첼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에당 아자르가 마테오 코바치치의 전진패스를 받아 패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0-1로 끌려간 리버풀은 후반 21분 모하메드 살라 대신 셰르단 샤키리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동점골을 노리던 리버풀은 후반 41분 스터리지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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