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매력' 서강준, 굴욕적인 아줌마 파마머리 '폭소'[결정적장면]

서강준이 아줌마 파마머리로 미모를 낭비했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2회 (극본 박희권 박은영/연출 표민수)에서 온준영(서강준 분)은 굴욕적인 아줌마 파마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용실 아르바이트 이영재(이솜 분)는 파마 시험에서 떨어진 뒤 온준영에게 시험 삼아 파마를 해봤다. 이어 이영재는 파마를 풀어주다가 온준영에게 첫키스 했다.

그날 밤 온준영은 머리가 엉망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키스에 설레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온준영 모친은 한밤중 부엌에서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아줌마, 누구세요? 엄마?”라고 물으며 웃음을 더했다.

서강준이 굴욕적인 뽀글 머리로 미모를 낭비하며 어리숙한 스무 살 대학생 온준영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사진=JTBC ‘제3의 매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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