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 과거 매니저 父 찾아간 이유는??

기사입력2018-09-30 03:02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의 고향집에 방문한 크러쉬가 방송됐다.

크러쉬는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집에 내려가는 매니저를 따라 부산을 방문했다. 매니저와 함께 매니저의 부모님 집을 향하던 크러쉬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매니저의 부모님은 환한 미소로 크러쉬를 맞이했고 오히려 아들인 매니저의 찬밥 신세에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크러쉬가 과거 매니저일을 반대하시는 매니저의 부모님을 직접 찾아뵌 일이 있었고 그 일을 떠올리며 매니저의 아버지는 크러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후 크러쉬와 매니저는 서로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물을 보여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산까지 찾아가기 쉽지않았을텐데 진짜 친한가보다', '크러쉬가 매니저 배려하는게 보여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