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데뷔 첫 홈런' 전병우, KT전 3루수 선발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29 16: 12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병우가 데뷔 첫 홈런의 기세를 몰아서 데뷔 후 두 번째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조원우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문규현(유격수)-전병우(3루수)-번즈(2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28일) 고척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린 전병우는 이날 데뷔 후 두 번째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3루수로는 첫 선발 출장이다. 전날 실책을 범한 신본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1루수 자리에는 채태인이 다시 복귀해 경기를 치른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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