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눈물 "母, 남은 생은 엄마 아닌 여자로 살았으면"(나혼자산다)

입력 2018. 9.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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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어머니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마의 첫 해외여행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엄마의 해외여행을 위해 함께 여행 준비에 들어갔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자기 할 일도 많은데 엄마까지 신경 써줬다. 나래도 엄청 바쁜데, 쉬는 날엔 마음 편히 쉬어야 할 텐데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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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눈물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박나래가 어머니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마의 첫 해외여행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엄마의 해외여행을 위해 함께 여행 준비에 들어갔다. 쇼핑부터 입국신고서 작성법, 간단한 일본어 등 세세하게 신경썼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자기 할 일도 많은데 엄마까지 신경 써줬다. 나래도 엄청 바쁜데, 쉬는 날엔 마음 편히 쉬어야 할 텐데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저는 항상 마음속으로 딸이 아닌 언니 같다고 생각한다. 제가 챙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나래가 항상 저를 많이 챙겨준다”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의 인터뷰를 본 박나래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그는 “엄마가 30년간 엄마로 살지 않았나. 남은 엄마의 인생은 여자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태어나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내 딸로 태어난다면 더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애틋함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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