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한혜진, 코 성형 해명→박나래 母와 대립[★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9 00:48 / 조회 : 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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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코성형 의혹을 해명하고, 박나래가 어머니와 대립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과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무릎 건강이 예전만 못 하다고 털어놨다. 과거 패션쇼에서 맞지 않는 높은 구두를 신고 다니다 건강을 헤친 것. 한혜진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하면 도가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안 좋아진 무릎이 걱정된 것. 한혜진은 "무게를 더 높은 걸 들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아쉬워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전현무는 "전혀 이해를 못 하겠어요. 운동 중독이 제일 이해 안 돼"라고 말했다.

그러다 한혜진은 갑자기 의사에게 "코 사진 부터 찍어주세요"라고 말했다. 과거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자신의 코 수술에 대해 의심한 것을 해명하려는 것. 촬영 결과 한혜진의 코는 과거 부러진 적이 있고, 자연적으로 붙은 것이었다. 한혜진은 "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내심 기다렸어요. 명분이 생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어머니와 함께 일본 여행 준비를 했다. 그는 어머니와 여행 전 어머니에게 옷을 사드리려 쇼핑을 갔다. 하지만 박나래는 어머니와 고르는 옷마다 대립했다. 박나래는 "저는 무조건 화려한 옷을 좋아하는데, 저희 엄마는 무채색을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엄마랑 쇼핑을 어떻게 가"라며 공감했다.

이후 박나래의 어머니는 박나래에 선을 보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제가 안 될 거 아니까 '한의사면 한다'고 그냥 던졌는데, 진짜 한의사를 데려 온거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상대방에게 연락처를 줬더니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라고 문자가 왔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박나래의 엄마는 40살인 남자가 있다며 또다시 선을 보라 했다. 박나래는 "나보다 6살이 많다"고 했고, 박나래의 엄마는 "띠동갑도 만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밑으로 띠동갑이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어머니에 "기안 84와 쌈디 중 누가 더 좋냐"고 묻기도 했다. 어머니는 "그건 비교할 수 없고 나래가 누굴 좋아하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기안84가 듬직하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쌈디는 제가 직접 만나본 적이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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