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새 콘셉트 편집숍 '라이브 강남' 개점

정혜민 기자 2018. 9. 28.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편집숍 아리따움(ARITAUM)은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를 주로 판매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11개 브랜드 및 타사 브랜드 59개 입점
'신선한 콘텐츠' 선사하는 편집숍 표방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편집숍 아리따움(ARITAUM)은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를 주로 판매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는 새로운 편집숍을 표방하며 타사 브랜드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뿐만 아니라 주력 색조화장품 브랜드 '헤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파머시' 등 타사 브랜드 59개를 입점시켰다.

매장의 제품 진열 구성도 크게 바꿨다. 브랜드 별로 진열되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외에도, 피부 고민별·타입별 처방을 테마로 한 새로운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한 '테스트 존'과 고객의 실제 사용 후기와 평점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아리따움 뷰티 바'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직원이 피부 진단을 통해 화장품 처방 및 조언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리따움 뷰티바에는 '신제품 체험존'을 마련했으며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팁을 전하는 '뷰티 팁&(앤)톡'을 진행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도구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브러쉬 클렌징 바' 프로그램과 '마몽드 스퀴즈 립'을 이용해 립 색상을 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샘플을 제공하는 '컬러 믹스 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따움을 담당하는 황동희 상무는 "앞으로도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은 고객 체험 콘텐츠를 끊임 없이 연구해 빠르게 변화하는 밀레니얼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고객의 '체험'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샵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론칭 소감을 밝혔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 © News1

hemingway@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