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병원비, 어려운 후배 위해 선뜻..박서진 "내 은인, 정말 감사해"

2018. 9.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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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후배 부모님 위해 병원비를 준 훈훈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서진이 장윤정을 "내 은인"이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어머니는 장윤정 덕분에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지금은 정기 검사만 받으실 정도로 호전되셨다"며 "최근 한 방송에서 뵌 적이 있는데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미처 감사인사를 못 드렸다. 그땐 너무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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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병원비 사진=MBC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이 후배 부모님 위해 병원비를 준 훈훈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서진이 장윤정을 “내 은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서진은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웠고, 심지어 부모님의 건강도 좋지 않으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셨는데, 방송 촬영 중에 만난 장윤정이 이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냥 방송에서 한 말인 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치료비를 입금해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프로그램 작가에게 계좌 번호를 묻는 전화가 걸려오더니, 그 후 장윤정의 이름으로 거액이 입금되었다고.

박서진은 “어머니는 장윤정 덕분에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지금은 정기 검사만 받으실 정도로 호전되셨다”며 “최근 한 방송에서 뵌 적이 있는데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미처 감사인사를 못 드렸다. 그땐 너무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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