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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의 초·중등 영어 공부방 잉글리시버디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영어책 읽기 수업인 ‘버디 북 콘서트’를 10·11월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디 북 콘서트에서는 영어교육 전문가인 EBSe의 니콜 정 강사를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영어 독서법을 배운다. ‘니콜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책 읽기’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올바른 영어교육법과 자녀가 스스로 빠져드는 영어책 읽기 지도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학부모를 위해 유·초등 영어 교육의 최근 트렌드와 학습 지도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2일 경기 화성시를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서울·경기·충북·충남·광주·전남·대구·경북·경남 등 14개 지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지점에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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