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라더니..미미쿠키 시중제품 되팔아 논란

양찬주 2018. 9.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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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디저트 업체로 유명한 '미미쿠키'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재포장해 판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 SNS에 미미쿠키에서 판매하는 수제쿠키가 코스트코 쿠키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명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미미쿠키 측은 "물량이 많아 하면 안 될 선택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미미쿠키는 "폐점한다"고 밝혔지만 롤케이크 등 다른 제품들도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들이라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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