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두발자유화 언제부터? 모든 규제 사라지나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2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교 두발 자유화가 시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서울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두발 길이가 완전히 자유화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행과제 중 하나로 두발 등 용모 획일화 폐지를 담은 바 있다.

앞으로 두발 자유화 미시행 학교들은 2019년 1학기까지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중고교 두발 자유화가 시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서울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두발 길이가 완전히 자유화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행과제 중 하나로 두발 등 용모 획일화 폐지를 담은 바 있다. 앞으로 두발 자유화 미시행 학교들은 2019년 1학기까지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두발 길이는 완전 학생자율로 맡겨지며 염색과 파마 등 두발 형태는 2019년 상반기까지 학생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도록 해야 한다.

두발자유화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편안한 교복 결정을 위한 학교 단위 공론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