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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정성호-김승현, 180도 연기 변신! 특별출연으로 ‘깨알 재미’ 선사

기사입력2018-09-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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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와 배우 김승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10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치열한 삶을 그려내는 이야기. 퇴출된 복서, 암흑의 도박세계, 강렬한 종합격투기 무대, 그리고 기기묘묘한 신약까지, 그간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인물과 세계를 펼쳐냄으로써 ‘新판타지 스릴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개그맨 정성호와 배우 김승현이‘배드파파’극 초반에 특별출연으로 나서며 극에 든든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정성호는 열정적인 중계로 관중의 몰입을 끌어내는 종합격투기 무대 해설자 역할을, 김승현은 극중 유지철(장혁)의 돈을 갖고 달아났던 친구 윤수 역할을 맡았다.

무엇보다 배우부터 가수까지 총망라하는 성대모사로‘인간복사기’,‘모창의 1인자’로 불리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에서도 감초 배우로 출연, 극에 재미를 더했던 상태. 하지만 ‘배드파파’에서는 웃음기를 쪽 빼고, 정장을 차려입은 채,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종합격투기 해설자 역을 열연한다.



또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김승현은 ‘배드파파’를 통해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서 선을 보인다. 극중 친구 역할인 장혁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손사래를 치고, 한껏 불쌍한 표정을 지어 동정을 유발하는 등 코미디언 뺨치는 ‘깨알 돋는 연기력’을 발산하며 극 초반 폭소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배드파파’는 배우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선사하는 배우들과 더불어 정만식, 이다윗, 박지빈, 정인기, 주진모, 이준혁 등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조연들이 합세해 ‘탄탄한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 정성호와 김승현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실제 경기 해설자를 모셔온 것처럼 찰진 말맛과 열광의 모습을 보여준 정성호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장마저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김승현의 멋진 열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극 구석구석까지 찰진 연기력으로 꽉 채워진 ‘배드파파’의 첫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배드파파’는 오는 10월 1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승현 연기하는 모습 계속 봤으면 좋겠다”, “드라마 ‘배드파파’ 너무 기대된다. 장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호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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